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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변했다고요?

보통 남자와 여자는 사랑의 시작과 끝의 속도가 완전히 다르다고 해요. 남자의 경우는 확! 불 같이 타올랐다가, 꺼지는것도 확! 꺼지는 반면 여자는 천천히 사랑이 시작되고, 식어가는것도 천천히 식는다고 해요. 물론 100%는 아니고 남녀의 성향으로 봤을때요..

그래서 여자들은 남자친구가 변했다고 쉽게 느끼는경우가 많은데요, 변하는 이유는 왜일까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권태기일 가능성이 있어요. 매일 똑같이 밥먹고, 똑같이 영화보고, 주말이면 또 만나서 똑같은 데이트... 여러가지 변화없는 일상에서 권태감이 올 수도 있는데요, 

이 권태감을 풀지 못한다면 결국엔 헤어져버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거죠.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온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는다면 함께하는 일상에 변화를 주는것도 좋아요. 

한편으로는 남자친구가 변했다고 느끼는건 여자친구의 오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요. 처음과 달라진듯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예민해져서 혹시 마음이 변했나? 하고 고민이 되는거죠. 이런 예민한 모습이 오히려 괜찮았던 남자친구를 지치게 할 수도 있답니다.

때문에 너무 섣불리 판단해서 오해하지 말고, 변한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남자친구와 얘기를 해보세요. 장난치듯 물어봐도 좋고, 진지하게 물어봐도 좋고 대화를 해보는건 좋은거에요.


얘기를 하면서 서로의 오해도 풀 수 있는 기회가 되는거고, 또 힘들었던 얘기, 서로를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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